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7⅔이닝 1실점 호투에도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7승의 꿈을 미뤄야 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 선발 등판해, 7회까지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결국 다저스 벤치는 교체를 선택했고 류현진은 112개의 투구수 동안 6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음에도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greatnemo@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