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5대3으로 패했다.
5회말 1사 1, 2루 세인트루이스 선발 셸비 밀러가 연속으로 안타를 맞자 데릭 릴리퀴스트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마운드에 올라 6승을 노렸으나 2회초 무사 만루 세인트루이스 피트 코즈마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으며 초반부터 끌려가기 시작했다. 5회초 다저스는 한점을 추가하며 동점을 만들고 이후 두번의 만루찬스를 병살로 날리며 결국 패배를 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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