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류현진은 미국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22승18패)를 달리고 있는 애틀란타는 팀 홈런 53개로 메이저리그 공동 4위에 랭크될 정도로 막강 타선을 자랑해 류현진의 탈삼진 및 위기관리 능력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4회초 LA다저스 공격에서 9번타자 류현진은 2루 주자 엘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중전 안타를 쳐내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1번타자 크로포드 역시 중전안타로 3루 주자 크루즈를 집으로 불러들였고 1루주자 류현진은 2루에 안착했습니다.
류현진과 크로포드의 중전안타에 힘입어 4회말 LA다저스는 3 대 2로 다시 앞섰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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