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가 6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오릭스는 거침없이 5연승을 내달렸다.
이대호는 14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의 교류전 첫날 오릭스 4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6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타율은 앞선 경기와 같은 3할4푼1리(135타수 46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5회에 나온 사카구치 토모타카의 결승솔로홈런으로 1-0 한점차 짜릿한 승리로 5연승.
발디리스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일본 효고현)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