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래즈의 외야수 추신수가 또 맞았다. 올 시즌에만 벌써 11번째 몸에 맞는 공이다.
추신수는 7일(이상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시즌 11호 사구. 추신수는 네셔널리그 압도적인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와는 무려 5개차로 벌어졌다.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 타자들의 안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추신수가 2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신시내티는 6회초 현재 애틀랜타에 2-4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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