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이 1회 피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1번 타자 덱스터 파울러를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직구를 던져 스탠딩 삼진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어 2번 타자에게 밑으로 떨어지는 커브를 던져 공 3개로 헛스윙 삼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은 3번 타자 카를로스 곤잘레스에게 1볼2스트라이크에서 직구를 던졌지만 중월 홈런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는 올 시즌 네 번째 피홈런. 4번 타자를 삼진 아웃으로 잡은 류현진은 1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이날 싸이의 응원이 예고돼 류현진이 콜로라도를 상대로 3승을 챙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사진 = MK 스포츠]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