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잉글랜드, 8강 청신호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유로 2012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나란히 승전고를 울리며 8강 진출에 푸른 신호등을 켰습니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개최국 우크라이나를 2대 0으로 가볍게 꺾었고, 잉글랜드는 숙적 스웨덴을 맞아 혈투 끝에 3-2 신승을 거뒀습니다.
프랑스는 골 득실에서 잉글랜드에 앞서 D조 1위에 올랐고, 잉글랜드는 승점 3점에 그친 우크라이나를 밀어내고 조 2위를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