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국의 마스터즈로 불리는 매경 오픈 셋째 날 경기에서 김비오 선수가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김경태는 상위권으로 도약하며,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파3 17번 홀.
김비호의 시원한 티샷이 그린 한가운데 안착합니다.
이어 까다로운 거리에서 깔끔한 버디 퍼트에 성공합니다.
경기 후반 버디를 몰아친 김비오는 GS칼텍스 매경오픈 셋째 날 5타를 줄이며 처음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 인터뷰 : 김비오 / 넥슨
- "남서울은 티샷을 잘 갖다놔야 버디 할 수 있는 홀들이 많이 생기는데 티샷에서 페어웨이 적중률을 많이 올리면 충분히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스탠딩 : 정규해 / 기자
- "특히 선두권에 포진한 선수들의 1위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습니다."
전날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던 박상현은 중반까지 1위를 지켰지만, 막판에 다소 흔들리며 두 타 뒤진 2위로 밀려났습니다.
관록의 황인춘과 최호성은 4언더파를 몰아치며, 3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김경태는 2타를 줄이며 공동 9위로 뛰어올라 역전 우승의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특히 한국 선수들이 대부분 상위권에 포진하면서 7년 연속 우승컵을 지켜온 전통이 이번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k.co.kr]
영상취재 : 이원철 기자
한국의 마스터즈로 불리는 매경 오픈 셋째 날 경기에서 김비오 선수가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김경태는 상위권으로 도약하며,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파3 17번 홀.
김비호의 시원한 티샷이 그린 한가운데 안착합니다.
이어 까다로운 거리에서 깔끔한 버디 퍼트에 성공합니다.
경기 후반 버디를 몰아친 김비오는 GS칼텍스 매경오픈 셋째 날 5타를 줄이며 처음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 인터뷰 : 김비오 / 넥슨
- "남서울은 티샷을 잘 갖다놔야 버디 할 수 있는 홀들이 많이 생기는데 티샷에서 페어웨이 적중률을 많이 올리면 충분히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스탠딩 : 정규해 / 기자
- "특히 선두권에 포진한 선수들의 1위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습니다."
전날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던 박상현은 중반까지 1위를 지켰지만, 막판에 다소 흔들리며 두 타 뒤진 2위로 밀려났습니다.
관록의 황인춘과 최호성은 4언더파를 몰아치며, 3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김경태는 2타를 줄이며 공동 9위로 뛰어올라 역전 우승의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특히 한국 선수들이 대부분 상위권에 포진하면서 7년 연속 우승컵을 지켜온 전통이 이번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k.co.kr]
영상취재 : 이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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