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주 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일부 선수들이 집단으로 코스를 이탈하는 대형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는 40km를 지난 지점에서 선수들에게 코스를 알려주고 차량 통제를 해야 할 진행 요원과 심판들이 이유 없이 자리를 뜬 데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때문에 레이스에서 1위를 다투던 오서진과 김지훈 등 4명의 선수가 어이없는 실격을 당했습니다.
마라톤 대회에서의 코스 이탈 사건은 1998년 동아대회에 참가한 김이용 선수 이래 13년 만입니다.
사고는 40km를 지난 지점에서 선수들에게 코스를 알려주고 차량 통제를 해야 할 진행 요원과 심판들이 이유 없이 자리를 뜬 데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때문에 레이스에서 1위를 다투던 오서진과 김지훈 등 4명의 선수가 어이없는 실격을 당했습니다.
마라톤 대회에서의 코스 이탈 사건은 1998년 동아대회에 참가한 김이용 선수 이래 13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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