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축구대표팀이 박주영과 김영권의 골로 동유럽의 강호 세르비아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승부조작 파문으로 홍역을 앓는 한국 축구에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선제골은 전반 9분 만에 나왔습니다.
왼쪽 풀백 김영권이 올린 크로스를 받아 주장 박주영이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교과서 같은 헤딩 슛을 선보인 박주영.
상대 골키퍼는 꼼짝없이 당했습니다.
▶ 인터뷰 : 박주영 / 축구대표팀 주장
- "선제골을 넣어서 저희가 쉽게 경기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전반 19분 정성룡의 신들린 듯한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긴 대표팀.
후반 8분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차두리가 세르비아의 오른쪽을 허물고 내준 패스를 '이영표의 후계자' 김영권이 골로 빚어냈습니다.
▶ 인터뷰 : 조광래 / 축구대표팀 감독
- "이영표 선수보다도 더 좋은 점이 김영권 선수에게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김영권 선수를 투입시킨다면 더 좋은 플레이를 보이지 않을까 그런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41분 한 골을 내줬지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동유럽의 강호를 꺾었습니다.
대표팀은 세르비아와의 역대전적에서 1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축구팬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 대표팀은 오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월드컵 예선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박주영과 김영권의 골로 동유럽의 강호 세르비아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승부조작 파문으로 홍역을 앓는 한국 축구에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선제골은 전반 9분 만에 나왔습니다.
왼쪽 풀백 김영권이 올린 크로스를 받아 주장 박주영이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교과서 같은 헤딩 슛을 선보인 박주영.
상대 골키퍼는 꼼짝없이 당했습니다.
▶ 인터뷰 : 박주영 / 축구대표팀 주장
- "선제골을 넣어서 저희가 쉽게 경기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전반 19분 정성룡의 신들린 듯한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긴 대표팀.
후반 8분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차두리가 세르비아의 오른쪽을 허물고 내준 패스를 '이영표의 후계자' 김영권이 골로 빚어냈습니다.
▶ 인터뷰 : 조광래 / 축구대표팀 감독
- "이영표 선수보다도 더 좋은 점이 김영권 선수에게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김영권 선수를 투입시킨다면 더 좋은 플레이를 보이지 않을까 그런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41분 한 골을 내줬지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동유럽의 강호를 꺾었습니다.
대표팀은 세르비아와의 역대전적에서 1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축구팬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 대표팀은 오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월드컵 예선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