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과의 재계약을 원한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더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박지성이 2011~2012시즌 개막 직전에 맨유와 재계약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박지성이 이번 시즌 맨유의 핵심선수로 떠올랐다"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맡은 역할이 잘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된 박지성은 2009년 당시 몸값인 연봉 36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64억 원을 훨씬 웃도는 금액에 재계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