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신은경, 계약금 문제로 피소

#0f7ac1\'>[MBN리치�� 씨가 전속계약금 문제로 연예기획사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 5일 주식회사 '하늘플랜'이 "연예활동을 할 의사도 없으면서 계약금만 받아 챙겼다"며 사기와 횡령혐의로 신 씨를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의 기획사는 "2009년 5월 전속활동 계약을 맺은 신 씨가 1억 원가량의 계약금을 받았지만, 활동은 하지 않고 사무실 법인 통장에서 2천만 원가량을 횡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획사는 지난 4월에도 같은 내용으로 신씨의 전 매니저를 고소했지만 검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장미진 / ja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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