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올해 상반기에 토착·권력·교육 비리를 집중 단속해 6천208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2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인사청탁 등과 관련된 금품수수가 천2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보조금 횡령, 사이비 기자, 공사수주 금품수수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공무원은 2천948명이 검거됐으며, 직급별로는 단체장 7명, 지방의원 89명, 4급 이상 52명 등이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용택 충북 옥천군수는 승진과 신규채용과 관련해 5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김충식 전남 해남군수는 경관 조명공사 수주 대가로 1억 9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각각 구속됐습니다.
[ 최인제 / copu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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