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오늘] 이기흥 불복 첫 심문 /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재심 / 인천공항 4단계 확장

오늘(3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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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정부의 직무정지 통보에 불복해서 낸 집행정지 사건의 첫 심문이 오늘 오후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립니다.
이 회장은 직무정지 기간에 출근해 업무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져 규정 위반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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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전남 순천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일명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의 재심이 오늘 시작됩니다.
청산가리를 넣은 막걸리로 아내와 지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백 모 씨와 백 씨의 딸은 지난 2022년 억울하다며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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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7년 동안 사업비 4조 8천억 원을 들여 진행한 4단계 확장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늘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갑니다.

제2여객터미널이 기존의 2배 규모로 커지면서 인천공항은 세계 3위 공항으로 도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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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