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충주 수안보 온천 관광의 상징이었던 와이키키 리조트가 복합 휴양 시설로 탈바꿈될 전망입니다.
20년 가까이 방치됐던 관광 시설의 부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90년대 수안보 온천 관광의 핵심 관광시설이었던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은 물론 수영장에 놀이기구까지 갖춰져 국내 1순위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온천 관광 침체와 함께 수안보 인기도 시들해졌고, 결국 2002년 와이키키가 문을 닫게 됐습니다.
22년 동안 흉물로 방치됐던 와이키키가 복합 관광 휴양 시설로 탈바꿈됩니다.
기존 공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생정원과 미디어아트 전시장, 미술관으로 바뀌고, 호텔과 노천 온천탕은 새롭게 생깁니다.
사업비는 1,500억 원, 충청북도는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두환 / 충청북도 투자유치과장
- "지역소멸대응기금 1천억 원을 포함한 정부 재원과 함께 민간 재원을 연계해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충주시도 수안보 온천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온천수 수요에 대비해 새 온천공도 개발했습니다.
▶ 인터뷰 : 조길형 / 충북 충주시장
- "앞으로 수안보지역에 많은 새로운 시설이 투자될 겁니다. 시에서도 직접 투자를 해서 도시 재생 사업을 하는 것도 있고…."
지난 30일 중부내륙철도 수안보역이 개통되면서 KTX를 이용하면 성남 판교역까지 77분 거리로 가까워졌습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민 VJ
영상편집 : 이동민
화면제공 : 유튜브 '민7091'
충주 수안보 온천 관광의 상징이었던 와이키키 리조트가 복합 휴양 시설로 탈바꿈될 전망입니다.
20년 가까이 방치됐던 관광 시설의 부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90년대 수안보 온천 관광의 핵심 관광시설이었던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은 물론 수영장에 놀이기구까지 갖춰져 국내 1순위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온천 관광 침체와 함께 수안보 인기도 시들해졌고, 결국 2002년 와이키키가 문을 닫게 됐습니다.
22년 동안 흉물로 방치됐던 와이키키가 복합 관광 휴양 시설로 탈바꿈됩니다.
기존 공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생정원과 미디어아트 전시장, 미술관으로 바뀌고, 호텔과 노천 온천탕은 새롭게 생깁니다.
사업비는 1,500억 원, 충청북도는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두환 / 충청북도 투자유치과장
- "지역소멸대응기금 1천억 원을 포함한 정부 재원과 함께 민간 재원을 연계해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충주시도 수안보 온천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온천수 수요에 대비해 새 온천공도 개발했습니다.
▶ 인터뷰 : 조길형 / 충북 충주시장
- "앞으로 수안보지역에 많은 새로운 시설이 투자될 겁니다. 시에서도 직접 투자를 해서 도시 재생 사업을 하는 것도 있고…."
지난 30일 중부내륙철도 수안보역이 개통되면서 KTX를 이용하면 성남 판교역까지 77분 거리로 가까워졌습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민 VJ
영상편집 : 이동민
화면제공 : 유튜브 '민7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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