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쯤 송파구 가락동 아파트 재건축 현장서 보행로 무너져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보행로 구조물이 무너져 행인 3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3시쯤 송파구 가락동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보행로가 무너지면서 행인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행인 3명이) 재건축 현장 주변 길을 지나가던 중 보행로가 무너졌고, 구조물이 행인들을 덮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폭설로 인해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구조물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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