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푸틴 "ICBM 아닌 신형 중거리미사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아닌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미국과 영국 등 우크라이나에 미사일을 지원한 서방의 적대적 행위에 대한 보복이라고 말했습니다.

▶ 전기차 식당 돌진 4명 부상…찜질방 화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전기차가 식당 건물로 돌진해 4명이 다쳤습니다.
경기 군포시 산본역 지하 1층 찜질방에서 불이 나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 미 법무장관 지명자 사퇴…첫 낙마 사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됐던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트럼프가 지명한 후보자 중 첫 낙마 사례로, 게이츠 전 의원은 과거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총리 체포영장
국제형사재판소가 전쟁 범죄 혐의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전 국방장관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이번 결정을 근본적으로 거부한다고 밝혔고, 네타냐후 총리는 반유대주의적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 명태균 "컷오프 엎었다"…민주, 검사 탄핵 강행
명태균 씨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김진태 강원도지사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내용의 녹취가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을 불기소 처분한 검사 3명에 대해 탄핵을 강행하기로 하자, 검찰과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방탄용"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출근길 초미세먼지 '나쁨'…주말 맑고 쾌청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오늘 눈 소식은 없고, 출근길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부터 미세먼지가 흩어지며 쾌청한 하늘이 나타나겠고, 주말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