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0년 넘게 연말마다 서울시청 일대를 밝혀 온 서울광장 성탄트리가 올해도 설치됐습니다.
높이 19m의 성탄트리는 새해 첫날까지 서울광장을 환하게 비출 예정입니다.
박은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수북이 쌓인 선물상자 위로 리본과 장식을 두른 크리스마스 트리가 빛납니다.
올해도 시청 앞 서울광장에 높이 19미터 규모의 대형 성탄트리가 설치됐습니다.
▶ 스탠딩 : 박은채 / 기자
- "트리 위에 올려진 붉은 리본은 온 국민을 하나로 묶는 화합의 장을 기대한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소망했습니다.
▶ 인터뷰 : 최지운 / 서울 도봉구
- "(보컬) 실기를 준비하고 있는데 올해 실기 연습 잘 하고 내년에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트리가) 되게 생각보다 웅장하고 이뻐서 설레는 것 같아요. "
▶ 인터뷰 : 황지연 / 서울 강서구
- "건강이나 물가도 안정됐음 좋겠고 모두 건강 잘 챙겨서 한 해 잘 마무리했음 좋겠습니다. "
점등식에 참석한 오세훈 시장은 이웃에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소망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어제)
- "서울시 역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보듬으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서울시의 정책들을 더욱더 열심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성탄트리는 어제(1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새해 첫날까지 일몰 시각 불을 밝힙니다.
MBN뉴스 박은채입니다.
[ icecream@mbn.co.kr ]
영상취재: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최형찬
60년 넘게 연말마다 서울시청 일대를 밝혀 온 서울광장 성탄트리가 올해도 설치됐습니다.
높이 19m의 성탄트리는 새해 첫날까지 서울광장을 환하게 비출 예정입니다.
박은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수북이 쌓인 선물상자 위로 리본과 장식을 두른 크리스마스 트리가 빛납니다.
올해도 시청 앞 서울광장에 높이 19미터 규모의 대형 성탄트리가 설치됐습니다.
▶ 스탠딩 : 박은채 / 기자
- "트리 위에 올려진 붉은 리본은 온 국민을 하나로 묶는 화합의 장을 기대한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소망했습니다.
▶ 인터뷰 : 최지운 / 서울 도봉구
- "(보컬) 실기를 준비하고 있는데 올해 실기 연습 잘 하고 내년에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트리가) 되게 생각보다 웅장하고 이뻐서 설레는 것 같아요. "
▶ 인터뷰 : 황지연 / 서울 강서구
- "건강이나 물가도 안정됐음 좋겠고 모두 건강 잘 챙겨서 한 해 잘 마무리했음 좋겠습니다. "
점등식에 참석한 오세훈 시장은 이웃에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소망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어제)
- "서울시 역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보듬으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서울시의 정책들을 더욱더 열심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성탄트리는 어제(1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새해 첫날까지 일몰 시각 불을 밝힙니다.
MBN뉴스 박은채입니다.
[ icecream@mbn.co.kr ]
영상취재: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최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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