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구간 통행료, 도로공사 대비 1.15배 수준
경기도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국토교통부에 요청했습니다.
2017년 6월 개통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구리 토평동과 포천 신북면, 양주 봉양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50.6㎞의 고속도로입니다.
최장 구간인 남구리IC∼신북IC(44.6㎞) 이용요금은 승용차 기준 3천600원인데, 도로공사 통행료 대비 1.15배 수준입니다.
또,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69개 경기도 건의 사업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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