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오후 2시 40분쯤 이천시 율면에서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던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60대 작업자 A 씨를 덮쳤다고 오늘(31일) 이천경찰서는 전했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굴착기를 이용해 전신주를 세우는 작업 중 전신주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넘어진 뒤 구르면서 A 씨를 덮쳤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 씨는 공사를 주관한 한국전력공사가 아닌 하청업체에 소속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굴착기를 이용해 전신주를 세우는 작업 중 전신주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넘어진 뒤 구르면서 A 씨를 덮쳤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 씨는 공사를 주관한 한국전력공사가 아닌 하청업체에 소속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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