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에서 첫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 개최

제7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한 '10월 어느 멋진 날, 도민피크닉' 행사가 그제(26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5천 여명의 경기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랭킹 퀴즈쇼와 도정에 대한 자유 질의답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또,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민 8명에게 '경기도민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경기도는 고려 현종 1018년 '경기'라는 명칭이 최초로 사용한 것을 기념해 2018년 처음으로 10월 18일을 '경기도민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경기지사
- "일곱 번째 우리 도민 행사를 이곳 의정부에서 하게 돼서, 또 가능하면 북부의 많은 주민이 오시게끔 하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저와 경기도는 북부의 발전을 위해서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