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배드림 커뮤니티
층간소음과 관련해 어린이와 할머니가 쓴 편지가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그제(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층 아이와 18층이 나눈 편지’라는 제목의 글과 관련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어린이가 쓴 층간소음에 대한 사과 편지와 사과 편지에 대한 아랫집 할머니의 답장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편지에서 아랫집 할머니는 "시끄럽게 뛰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며 "엄마 아빠한테는 비밀인데 마음껏 뛰어놀아도 돼"라고 아이를 감쌌습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동이다 코끝이 찡해진다","이웃사촌으로 좋은 인연 쭉 이어가시길","너무 따뜻하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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