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1주일 짧지만 방문객은 늘어
"내년에는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내년에는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경기 가평군이 지난달 14일부터 어제(13일)까지 열린 2024 자라섬 꽃 페스타에 22만 7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가을에 열린 축제와 비교하면 축제 기간은 일주일 짧았지만 방문객은 1만 7천여 명 증가했습니다.
이번 축제장에는 백일홍, 구절초,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으로 꾸민 정원과 야생화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음식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농산물 판매부스도 운영됐는데, 판매수익은 6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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