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 자세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오늘(12일) 오전 0시 41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 지상 2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 거주하던 20대 남성은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파트 주민 95명은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17분 만인 새벽 1시 58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