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강원 고성군 한 해수욕장에서 시신이 떠올랐습니다.
해경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1시 46분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해경은 시신을 현장에서 수습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시신에서 외상 등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신원 확인과 함께 범죄 혐의점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해경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1시 46분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해경은 시신을 현장에서 수습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시신에서 외상 등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신원 확인과 함께 범죄 혐의점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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