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중동한라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오늘(26일) 부천시 통합 돌봄과,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 및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 온(溫)누리 연합캠페인'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영구임대주택 주거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통합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됐으며, 참여기관은 부천시 통합 돌봄과,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 국립암센터·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심곡동 종합사회복지관, 신중동 종합사회복지관, 경기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 LH 119센터, 부천시 자살예방센터,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중4동 행정복지센터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상담, 주거복지 상담, 우울증 검사, 금연 캠페인, 노인 학대 예방, 에코백 꾸미기 체험, 자살예방 O, X 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입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부천시 통합돌봄과 이소영 과장은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11개의 유관기관과 함께 오늘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중동한라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김혜정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관기관의 복지서비스 상담으로 입주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적 연대감과 참여를 촉진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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