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16살 때 운동화를 기부했던 아동보육시설에 또 한 번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아동보육시설과 특수교육기관에 주먹밥과 바나나 등 6종으로 구성된 편의점 협업 상품 1천600개를 기부했는데요.
신유빈의 경기 중 먹방에서 착안해 기획된 상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아동보육시설 '꿈을키우는집'은 신 선수가 16살 때 첫 월급으로 운동화 53켤레를 기부하며 인연을 맺었던 곳인데요.
올해 스무 살인 신유빈 선수, 어린 나이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모습에 누리꾼들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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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동보육시설 '꿈을키우는집'은 신 선수가 16살 때 첫 월급으로 운동화 53켤레를 기부하며 인연을 맺었던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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