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원권 1천 매 기탁…저소득층 가정에 전달
KD운송그룹이 다가올 추석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의정부시에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 1천 매를 기탁했습니다.
어제(9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권오성 KD운송그룹 본부장, 우정식 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권오성 본부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운수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명절마다 지역 사회에 큰 사랑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KD운송그룹은 200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쌀과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품을 지자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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