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 슈가가 오늘(23일) 저녁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친 뒤,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음주 운전 적발 이후 17일 만입니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 1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타다 넘어져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슈가는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 수치가 면허 취소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를 상대로 당시 음주 운전 경위를 물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슈가가 경찰에 출석하며 입장을 표명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음주 운전 적발 이후 17일 만입니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 1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타다 넘어져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슈가는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 수치가 면허 취소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를 상대로 당시 음주 운전 경위를 물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슈가가 경찰에 출석하며 입장을 표명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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