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11시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교차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택시가 다른 택시와 부딪쳤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A 씨 차량이 인근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해 유리창 등이 파손됐으며, 근처에 있던 30대 행인이 놀라 넘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다행히 매장은 문이 닫힌 상태였다며 "택시 기사들과 넘어진 행인은 따로 병원에 방문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A 씨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현장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