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전기차 화재에 정부가 오는 12일 긴급회의를 엽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12일 환경부 차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전기차 화재 관련 회의를 진행한 뒤, 이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초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전기차가 늘며 관련 화재도 증가해 정부가 때때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전기차 화재 증가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 2022년 43건, 지난해 72건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가운데 운행 중 발생한 건은 68건이었습니다.
36건은 주차 중에, 26건은 충전 중에 발생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12일 환경부 차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전기차 화재 관련 회의를 진행한 뒤, 이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초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전기차가 늘며 관련 화재도 증가해 정부가 때때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전기차 화재 증가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 2022년 43건, 지난해 72건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가운데 운행 중 발생한 건은 68건이었습니다.
36건은 주차 중에, 26건은 충전 중에 발생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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