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만경강 갈대밭 인근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7시 30분쯤 만경강을 지나던 한 어민이 '갈대밭 인근에 시신이 있는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쯤 여성 추정 시신 한 구를 발견했는데,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7시 30분쯤 만경강을 지나던 한 어민이 '갈대밭 인근에 시신이 있는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쯤 여성 추정 시신 한 구를 발견했는데,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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