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10만 원?"…자갈치시장 바가지 논란에 '갑론을박' [AI뉴스피드]

플라스틱 용기에 회가 담겨 있습니다.

어제 온라인커뮤니티에 '자갈치시장에서 바가지를 당했다'며 올라온 사진입니다.

작성자는 연어회와 제철 생선회를 시키고 10만 원을 결제했다는데,

회를 받는 순간 "크게 당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연어회는 냉동이었다"며 "기분 좋은 여행이었는데 마지막에 화가 났다"는 작성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집 앞 슈퍼에서 파는 회보다도 못하다", "부산 토박이들은 자갈치시장 안 간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자갈치시장은 저런 용기 안 쓰는데 사실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정직한 시장 사장님들을 위해 상호를 공개하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