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 오후, 경기도 포천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남성이 다리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강릉 안목해변 인근 방파제 사이에서는 시신 1구가 발견돼 당국이 신원과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소방 구급대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려 들것에 고정하는 작업 중입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포천의 한 교량에서 70대 남성이 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다리 위에서 철망 용접을 하던 중 떨어진 건데, 본인이 직접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 당시 남성은 낙상에 의한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비슷한 시각, 부산 범일동 한 전통시장의 6층짜리 주차타워에서 경차 한 대가 차량용 엘리베이터로 돌진해 출입문을 뚫고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여파로 차량에 스파크가 발생해 화재가 발생했고, 30대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인터뷰(☎) :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
- "허리 통증 호소하셨고요, 다른 외상은 없었는데 좀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중상이라 (진단을) 잡은 것 같거든요."
---
어제 오후, 강릉 안목해변 인근 방파제 사이에서 백골에 가까운 부패한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수습됐는데, 50~60대 남성으로 추정됩니다.
당국은 숨진 남성의 신원과 사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이승훈입니다.
[lee.seunghoon@mbn.co.kr]
영상편집 : 김상진
그래픽 : 김정연
화면제공 : 부산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 강릉소방서
어제 오후, 경기도 포천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남성이 다리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강릉 안목해변 인근 방파제 사이에서는 시신 1구가 발견돼 당국이 신원과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소방 구급대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려 들것에 고정하는 작업 중입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포천의 한 교량에서 70대 남성이 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다리 위에서 철망 용접을 하던 중 떨어진 건데, 본인이 직접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 당시 남성은 낙상에 의한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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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부산 범일동 한 전통시장의 6층짜리 주차타워에서 경차 한 대가 차량용 엘리베이터로 돌진해 출입문을 뚫고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여파로 차량에 스파크가 발생해 화재가 발생했고, 30대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인터뷰(☎) :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
- "허리 통증 호소하셨고요, 다른 외상은 없었는데 좀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중상이라 (진단을) 잡은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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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강릉 안목해변 인근 방파제 사이에서 백골에 가까운 부패한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수습됐는데, 50~60대 남성으로 추정됩니다.
당국은 숨진 남성의 신원과 사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이승훈입니다.
[lee.seunghoon@mbn.co.kr]
영상편집 : 김상진
그래픽 : 김정연
화면제공 : 부산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 강릉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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