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포 수거...국과수에 감식 의뢰
주한미국대사관에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서울 종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38분쯤 주한미국대사관 직원으로부터 "냄새가 수상한 소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소포는 흰색 편지 봉투에 담겨 있었으며 외관상 폭발 등 위험이 의심되는 요소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밀봉된 상태의 소포를 수거,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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