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남부지방 곳곳에는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전남과 제주는 오후까지 5~1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중부지방에도 오후 한때 5mm 미만의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구름이 지난 뒤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고요. 낮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1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높겠는데요. 다만,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더 낮아 쌀쌀합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영남 해안과 제주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내일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9.5도, 춘천 6.2도, 안동은 7.4도까지 떨어지면서 어제 아침보다 3~6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1도, 광주는 22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모레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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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지난 뒤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고요. 낮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1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높겠는데요. 다만,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더 낮아 쌀쌀합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영남 해안과 제주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내일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9.5도, 춘천 6.2도, 안동은 7.4도까지 떨어지면서 어제 아침보다 3~6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1도, 광주는 22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모레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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