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려던 남성 얼굴 부위 때려
길거리에서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하고 이를 말리는 남성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공연음란과 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5일) 오후 8시 40분쯤 경기 포천시 소홀읍 한 길거리에서 20대 여성 B씨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며 말을 건 혐의를 받습니다.
또 A씨가 B씨에게 다가가자 20대 남성 C씨가 이를 제지했는데, A씨는 C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도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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