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4차 공판에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
검은색 재킷을 입은 김 씨가 수원지법에 도착하자 지지자들은 큰 목소리로 응원했습니다.
"김혜경은 청렴하다"는 구호를 제창하고 "여사님 힘내세요"라고 외치며 김 씨를 격려했습니다.
김 씨는 아무 말 없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의 변호인은 '피고인 퇴정 요청이 있으면 대응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칸막이 설치하지 않냐"고 짧게 답했습니다.
공익제보자 조명현 씨는 법원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들과 만나 간단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을 향해 "공무원을 개인 비서처럼 부린 권력자가 국민을 배신한 배신자"라며 "거대 권력의 불법을 공익을 위해 고발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검은색 재킷을 입은 김 씨가 수원지법에 도착하자 지지자들은 큰 목소리로 응원했습니다.
"김혜경은 청렴하다"는 구호를 제창하고 "여사님 힘내세요"라고 외치며 김 씨를 격려했습니다.
김 씨는 아무 말 없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의 변호인은 '피고인 퇴정 요청이 있으면 대응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칸막이 설치하지 않냐"고 짧게 답했습니다.
공익제보자 조명현 씨는 법원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들과 만나 간단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을 향해 "공무원을 개인 비서처럼 부린 권력자가 국민을 배신한 배신자"라며 "거대 권력의 불법을 공익을 위해 고발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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