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가 산불로 번졌으나 다행히 조기에 진화됐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0시 28분쯤 포항시 기계면 봉계리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다마스 승합차에 불이 나 인근 산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이 불로 임야 190여㎡, 주변 펜스 일부가 타고 승합차가 전소 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불은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오늘(16일) 오전 10시 28분쯤 포항시 기계면 봉계리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다마스 승합차에 불이 나 인근 산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이 불로 임야 190여㎡, 주변 펜스 일부가 타고 승합차가 전소 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불은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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