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초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장거리 개썰매 경주 '아이디타 로드'에서 썰매견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10일 대회 진행 중 세 마리의 썰매견이 목숨을 잃었고, 훈련 과정에서도 다섯 마리가 목숨을 잃었는데요.
영하 30도에 달하는 추운 날씨를 뚫고 1,600km가 넘는 길을 열흘가량 달려야 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스로 유명합니다.
주최 측은 썰매견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죽은 개들의 부검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국제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는, 지금까지 150마리 이상의 개들이 희생됐다며 경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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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10일 대회 진행 중 세 마리의 썰매견이 목숨을 잃었고, 훈련 과정에서도 다섯 마리가 목숨을 잃었는데요.
영하 30도에 달하는 추운 날씨를 뚫고 1,600km가 넘는 길을 열흘가량 달려야 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스로 유명합니다.
주최 측은 썰매견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죽은 개들의 부검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국제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는, 지금까지 150마리 이상의 개들이 희생됐다며 경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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