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오전 8시 40분쯤 전북 군산 직도 인근에서 주한미군 소속 전투기 F-16이 추락했습니다.
한미 군 소식통에 따르면 주한미군 전투기가 서해상에 추락했고, 조종사는 추락 직전 탈출해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조종사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미군 F-16 추락은 지난달 11일 이후 50여일 만으로 당시에도 주한미군 F-16 전투기가 군산 어청도 인근 해상에 추락했고, 조종사는 구조된 바 있습니다.
[김성철 기자 fola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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