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65대 동시에 수용 가능
경기 고양시가 대곡역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다음 달 1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임시주차장은 차량 65대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대곡역은 지난해 7월 대곡~소사선이 개통하면서 출퇴근 시간 환승객이 늘어나 주차난이 심해졌습니다.
대곡역 진입로는 불법 주정차가 빈번해 차량 운행이 어려웠습니다.
고양시는 대곡역 진입도로에 교통안전시설물을 다음 달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대곡역 진입도로 불법주정차 금지와 단속에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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