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서울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수천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일요일인 오늘(28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구로구 궁동의 한 대형교회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예배를 보러 온 신도 등 약 4천 명이 교회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1층 휴게실 천장에 있던 분전반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난방기구 작동으로 인한 분전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일요일인 오늘(28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구로구 궁동의 한 대형교회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예배를 보러 온 신도 등 약 4천 명이 교회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1층 휴게실 천장에 있던 분전반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난방기구 작동으로 인한 분전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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