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22일) 저녁에는 충남 서천군의 한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때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승용차 7대와 오토바이가 연쇄 추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세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건물에 붙은 새빨간 불길이 희뿌연 연기를 뿜어냅니다.
어제(22일) 밤 11시쯤 충남 서천군의 시장 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신고는 시장에 설치된 자동화재속보설비로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50여 분 만에 인접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새벽 1시 15분쯤 큰 불길을 잡고, 새벽 3시에는 대응 1단계로 하향조치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수산물동을 포함해 200여 개가 넘는 점포가 불에 탔습니다.
화물차에 거대한 불길이 치솟고 불에 그을린 차들은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30분쯤 차량 운반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57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35분 만에 불은 껐지만, 차량 3대가 불에 탔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는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화물차에서 시작된 불이 적재된 승용차들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왕복 6차선 도로에 부서진 차들이 어지럽게 놓여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서울 성동구에서 차량 7대와 오토바이 1대가 추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달리던 오토바이가 넘어져 이를 피하려던 차들이 연이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뉴스 김세희입니다. [saay@mbn.co.kr]
영상편집: 송지영
그 래 픽: 염하연 이민정
화면제공: 경기소방재난본부 서울소방재난본부 시청자 송영훈
어제(22일) 저녁에는 충남 서천군의 한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때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승용차 7대와 오토바이가 연쇄 추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세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건물에 붙은 새빨간 불길이 희뿌연 연기를 뿜어냅니다.
어제(22일) 밤 11시쯤 충남 서천군의 시장 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신고는 시장에 설치된 자동화재속보설비로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50여 분 만에 인접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새벽 1시 15분쯤 큰 불길을 잡고, 새벽 3시에는 대응 1단계로 하향조치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수산물동을 포함해 200여 개가 넘는 점포가 불에 탔습니다.
화물차에 거대한 불길이 치솟고 불에 그을린 차들은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30분쯤 차량 운반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57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35분 만에 불은 껐지만, 차량 3대가 불에 탔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는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화물차에서 시작된 불이 적재된 승용차들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왕복 6차선 도로에 부서진 차들이 어지럽게 놓여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서울 성동구에서 차량 7대와 오토바이 1대가 추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달리던 오토바이가 넘어져 이를 피하려던 차들이 연이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뉴스 김세희입니다. [saay@mbn.co.kr]
영상편집: 송지영
그 래 픽: 염하연 이민정
화면제공: 경기소방재난본부 서울소방재난본부 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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