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개정세법해설 정기총회 개최

한국세무학회(학회장 정재연 강원대학교 교수)는 13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홍익대학교 홍문관 지하 4층 가람홀에서 2024년 개정세법해설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삼일회계법인과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개정세법 해설에 앞서 서희열 교수(강남대)가 "세무학의 정립과 교과과정의 현황"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올해 개정세법은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 확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에 대한 세제지원 강화, 해외건설자회사 대여금에 대한 대손충당금 손금산입 특례 신설, 기술 혁신형 M&A 요건 완화,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 규정 합리화 등이 있으며 실무작업을 주도한 기획재정부 세제실 담당자가 개정세법의 배경과 입법취지를 설명합니다.

12시부터 13시까지 한국세무학회 정기총회가 개최되는데 이번 총회에서 제34대 정재연 교수(강원대학교)가 학회장에서 이임하고, 제35대 최원석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취임합니다.

이번에 임기를 마치는 정재연 교수는 "지난 1년간 한국세무학회를 이끌면서 학회장으로서 많은 감동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한국세무학회가 조세 분야에서 차지하는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였으며, 다행히 한국세무학회 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학회 임원, 회원 및 후원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MBN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