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자리 잡으려면 항공 물류 선점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경상북도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손잡고 물동량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2030년 개항하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성공하려면 항공 물동량 선점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닷컴과 손을 잡았습니다.
알리바바는 물동량이 많은데다, 빠른 배송을 위해 항공 물류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입니다.
경상북도와 알리바바는 지역 기업의 수출입은 물론 물류 산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지역 수출기업의 알리바바닷컴 입점은 물론 해외 판로 개척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마르코 양 / 알리바바닷컴 한국총괄
- "경상북도에 있는 많은 업체하고 같이 협력해서 경상북도에 있는 많은 제품을 세계로 판매하길 원합니다."
특히 알리바바닷컴은 연간 배송량만 2억 개로 물류 배분 센터를 경상북도에 지을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로서는 통합 신공항 일대를 아시아 항공물류 거점으로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셈입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자동차 부품, 농산품, 이차전지 여기에 우리 경북에서 생산되는 게 관심이 많다. 이래서 거래를 확실히 넓히는 데 도움이 되고 특히 우리 수출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되리라…."
경상북도는 신공항 건설과 물류단지 조성부터 기업 친화적인 물류 인프라 구축으로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자리 잡으려면 항공 물류 선점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경상북도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손잡고 물동량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2030년 개항하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성공하려면 항공 물동량 선점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닷컴과 손을 잡았습니다.
알리바바는 물동량이 많은데다, 빠른 배송을 위해 항공 물류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입니다.
경상북도와 알리바바는 지역 기업의 수출입은 물론 물류 산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지역 수출기업의 알리바바닷컴 입점은 물론 해외 판로 개척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마르코 양 / 알리바바닷컴 한국총괄
- "경상북도에 있는 많은 업체하고 같이 협력해서 경상북도에 있는 많은 제품을 세계로 판매하길 원합니다."
특히 알리바바닷컴은 연간 배송량만 2억 개로 물류 배분 센터를 경상북도에 지을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로서는 통합 신공항 일대를 아시아 항공물류 거점으로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셈입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자동차 부품, 농산품, 이차전지 여기에 우리 경북에서 생산되는 게 관심이 많다. 이래서 거래를 확실히 넓히는 데 도움이 되고 특히 우리 수출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되리라…."
경상북도는 신공항 건설과 물류단지 조성부터 기업 친화적인 물류 인프라 구축으로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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