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충청남도 논산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새로운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생산자들은 국내외 판로 확보를, 소비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농산물을 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충남 논산의 한 온실입니다.
땅 위에 설치된 베드 위에 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본격적인 수확 철이 시작되면서 농민들의 일손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수확한 딸기는 공동선별장으로 옮겨져 '육군병장'이란 브랜드를 달고 시중에 유통됩니다.
▶ 인터뷰 : 서교선 / 딸기 재배 농민
- "농가는 판매할 때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고 있어서 잘 팔리고요. 소비자들도 안정성이라든지 품질이라든지 믿고 드실 수 있습니다."
논산시는 지난 10월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조합 등 33개 업체가 이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고, 등록된 농산물 품목도 87가지에 이릅니다.
아직까지 선별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를 거쳐야만 해당 브랜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출하부터 품질관리까지 거친 차별화로 단일 상표로 유통되는 농산물과는 달리 국내외 판로를 확보하는 경쟁력까지 갖췄습니다.
▶ 인터뷰 : 백성현 / 충남 논산시장
- "안전도 검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국립 품질관리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통해서 우리가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그런 계획을…."
논산시는 '육군병장' 브랜드가 논산시의 도시 경쟁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유수진
충청남도 논산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새로운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생산자들은 국내외 판로 확보를, 소비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농산물을 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충남 논산의 한 온실입니다.
땅 위에 설치된 베드 위에 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본격적인 수확 철이 시작되면서 농민들의 일손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수확한 딸기는 공동선별장으로 옮겨져 '육군병장'이란 브랜드를 달고 시중에 유통됩니다.
▶ 인터뷰 : 서교선 / 딸기 재배 농민
- "농가는 판매할 때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고 있어서 잘 팔리고요. 소비자들도 안정성이라든지 품질이라든지 믿고 드실 수 있습니다."
논산시는 지난 10월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조합 등 33개 업체가 이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고, 등록된 농산물 품목도 87가지에 이릅니다.
아직까지 선별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를 거쳐야만 해당 브랜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출하부터 품질관리까지 거친 차별화로 단일 상표로 유통되는 농산물과는 달리 국내외 판로를 확보하는 경쟁력까지 갖췄습니다.
▶ 인터뷰 : 백성현 / 충남 논산시장
- "안전도 검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국립 품질관리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통해서 우리가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그런 계획을…."
논산시는 '육군병장' 브랜드가 논산시의 도시 경쟁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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