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피해자가 넉달 가까이 연명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피해자 측 법률 대리인에 따르면 그제(25일) 새벽 20대 피해자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 8월 2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신 모씨가 몰던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져 연명치료를 이어왔습니다.
신 씨는 당시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하고 사고를 낸 뒤 도주했고, 관련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며 누리꾼의 공분을 사는 등 논란이 돼 왔습니다.
[이혁재 기자/ yzpotato@mbn.co.kr]
피해자 측 법률 대리인에 따르면 그제(25일) 새벽 20대 피해자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 8월 2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신 모씨가 몰던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져 연명치료를 이어왔습니다.
신 씨는 당시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하고 사고를 낸 뒤 도주했고, 관련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며 누리꾼의 공분을 사는 등 논란이 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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