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대학원생이 학업이 부담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대 중앙도서관 화장실에서 이 학교 대학원생 2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공부가 힘들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