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일까지 백제역사문화관 앞 광장서 부스 운영
충남 부여군이 2023년 대백제전 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9일까지 백제역사문화관 앞 광장에서 축산물 시식·시음회 부스를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 소비 촉진과 우수 축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우협회, 낙농연합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염소협회, 양봉협회 등 관내 6개 축종별 협회가 양봉협회 꿀차 시음, 한돈협회 돼지고기 구이 시식, 한우협회 한우 찜갈비 시식, 낙농연합회 요거트 시음회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 오는 4일, 5일, 9일에는 양봉협회 꿀차, 6~7일은 양계협회 닭고기 튀김, 8~9일에는 염소고기 구이를 제공합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여군의 우수한 축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위축돼 있는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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